착오로 계좌이체 잘못 송금했을 때 재빠른 대처

살면서 멍때리는 순간이 종종 있다. 그 순간마다 내 손가락이 가끔 사고를 치는 경우가 있는데 광고 전화인데 받는다거나 헤어진 옛 연인의 번호를 눌렀다거나 말이다.

그런데 이것보다도 더 무서운 사고는 바로 계좌이체 실수다! 

사실 돈 문제인 만큼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하겠지만, 빨리 은행업무를 마치고 싶은 마음에 눈으로 확인 하기 전에 [예] 버튼을 다다닥 누르는 습관이 이러한 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

언제나 사건사고는 예고치 않는 순간에 다가오는 법이다. 그러니 별안간 다가올 이러한 시련에 대처하는 법을 알아두도록 하자!

오늘은 실수로 계좌이체를 하는 ‘착오송금’시 내 돈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충격을 먹고서 엄마한테 전화하지 말자. (엄마는 신이 아니다..제발 ) 가장 먼저 은행에 이 사실을 알려야 한다!

은행이 근처라면 직접 가는 것도 좋고, 전화로 반환요청을 접수해도 된다. 영업시간이 아닌 주말, 공휴일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그런데 이러한 접수로만 간단하게 해결되지는 않는다. 돈을 받은 수취인의 동의가 있어야지 되돌릴 수가 있다

내 실수로 송금을 잘못 했을 경우, 수취자가 송금을 해주는 것이 아니다. 내가 이체시 이용한 금융사를 통해서 진행된다.

그런데 내가 계좌이체를 실수로 했다하더라도 금융사에서 마음대로 이체를 되돌릴 수는 없고, 반드시 수취인의 반환동의를 받아야 가능하다

진행 순서는 이렇다. 잘못 송금된 계좌번호의 수취인의 개인정보를 은행에서 열람해 직접 동의를 요청하는 과정이 진행된다.

수취인이 동의를 하면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데 영업일 기준으로 2~3일 안에 완료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이 반환요청에 동의를 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돈을 돌려받을 수 있지만 이 절차는 수취인과 연락이 닿아야 하기 때문에 수취기관은 수취인에게 전화, SMS 등의 방법으로 수차례 연락을 시도해야 한다

정말 막장 드라마 같은 최악의 경우이지만, 이런 경우에는 민사소송으로 넘어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아직은 진정해도 괜찮다.

착오송금으로 법률상 원인 없는 돈을 받게 되었다면 이것을 부당이득금이라 하여 원래 수취인은 주인에게 돌려줄 의무를 갖기 때문이다.

만약 그 돈을 수취인이 소비를 한다면 이것은 횡령죄에 해당하게 되니 내 귀중한 돈이 순삭될 걱정은 안해도 된다

정말 로또만큼이나 적은 확률이지만, 압류계좌에 착오송금을 한 경우는 긴장 좀 해야 된다. 

압류된 계좌의 집행을 막을 권한이 없기 때문에 돈을 되찾는 것이 어려워 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경우 수취인에게 ‘부당이득 반환청구 소송’을 진행해야 한다

계좌이체에 실수가 없기 위해서는 자주쓰는 계좌, 즐겨찾기 계좌 등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자주쓰는 계좌는 사전에 등록 해놓을 수 있기 때문에 등록시에만 초집중을 한다면 이후에 계좌이체를 할 때 마음 편히 이체를 할 수 있다.

또한 최근입금계좌라는 카테고리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예전에 이체한 내역을 통해서 이체를 한다면 이미 이전거래로 문제 없음이 확인 되었던 것이니 안전한 편이다. 또한 요즘에 지연이체 서비스가 있다.

‘일정시간이 경과한 후에 전자자금이체의 지급효력이 발생하도록 한다’라는 서비스인데 영업일 시간에만 이용 가능하다

최근에 시중은행에서 시행된 지연송금방식을 활용하면 착오로 송금한 거래를 즉시 취소할 수 있다.

그러나 착오 송금 문제를 전적으로 해결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계좌등록을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더욱 좋다. 

착오 송금으로 인해 돈을 제대로 못 돌려받는 경우도 있으니 내 돈과 되찾기 위해 허비하는 소중한 시간을 위해서라도 계좌 이체 전에 꼭, 계좌번호와 액수를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자

아기 사진 찍다가 위험해지는 줄 모르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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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개월밖에 되지 않은 아기가 스마트폰 카메라의 플래시 때문에 실명하는 일이 발생했다.

유튜브 채널 ‘TopCountDown’에는 스마트폰 카메라 플래시에 노출된 아기가 실명했다는사연이 소개됐다. 중국에 사는 한 부모는 갓 태어난 아들을 자랑하고 싶어 친구를 초대했다.

귀여운 아기의 모습에 감탄하던 부모의 친구는 사진을 찍은 뒤 그대로 아기 근처에 스마트폰을 내버려 뒀다.

스마트폰은 플래시가 켜진 상태였고, 아기와의 거리는 불과 25cm밖에 떨어지지 않았다. 강한 빛에 장시간 노출된 아기는 황반이 완전 손상돼 결국 영구적으로 실명하고 말았다

황반은 망막에서 시세포가 밀집되어 있어 빚을 가장 선명하고 정확하게 받아들이는 부분으로 카메라로 치면 필름에서도 가장 중앙부에 해당하는 부위다. 단락

이 황반에 이상이 생길 경우 시력이 좋지 않으면 심할 경우 실명으로 이어진다. 의사는 “아기의 눈에 가해진 손상은 영구적인 것으로 수술로는 회복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성인보다 아기의 눈이 훨씬 민감하기 때문에 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많은 전문가가 4살 이하의 아이가 화장실 전등이나 각종 조명 등 강한 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한편, 해당 소식은 지난 2015년 처음 세상에 알려졌으나,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한 안구 손상 사건이 꾸준히 터지며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성장하며 점점 달라지는 아들과 딸 차이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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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갓 태어난 아들은 움직이는 물체에 관심을 보이고, 갓 태어난 딸은 사람의 얼굴과 말에 관심을 보인다.

→ 여자 아기들은 선천적으로 사람의 얼굴이나 관계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반면에, 남자 아기들은 움직이는 물체에 더 관심을 보인다.

여자 아기들은 남자 아기들보다 더 빨리 사람의 얼굴과 목소리에 강력한 반응을 보이고 미소도 더 빨리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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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아들은 언어 발달 속도가 느려 말하기보다 소리 내기를 좋아하고, 딸은 언어 발달 속도가 빨라 딸이 하는 말은 알아 듣기 쉽다.

→ 아들은 언어 발달 속도가 딸보다 더 느리고 초기에 말을 하기보다는 소리를 내는 것을 좋아한다.

말을 처음 배우는 시기에 딸이 하는 말은 대부분 알아듣기가 쉽지만, 이 시기의 아들이 하는 말은 40% 정도만 알아들을 수 있고 나머지는 소음처럼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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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아들은 블록놀이를 할 때 넓은 공간을 차지하며 크고 높은 구조물을 지으려 하고, 딸은 블록 놀이를 할 때 집을 만들고 그 집에 친구를 초대해 파티 놀이를 한다.

→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유아들이 블록 놀이 하는 것을 관찰해보면, 남자아이들은 좀 더 넓은 공간을 차지하며 크고 높은 구조물을 지으려 한다.

반면에 여자아이들은 집을 만들고 파티를 준비한다. 남자아이들은 모래밭에서 뒹굴거나 장난감 자동차 타는 것을 좋아하지만, 여자아이들은 소꿉놀이나 옷장 꾸미기에 관심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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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아들은 행복, 괴로움 등의 감정을 몸소 표현하며 거침없이 드러내고, 딸은 행복, 괴로움 등의 감정을 덜 드러내지만 내면에는 더 많은 복잡한 감정이 존재한다.

→ 남자아이들은 행복이나 괴로움을 표현할 때 여자아이들과 달리 몸소 그것을 보여준다.

한편, 여자아이 내면에서는 외부로 드러나지 않는 많은 일이 일어난다. 여자아이는 남자아이보다 분노를 덜 드러내지만 더 많은 두려움, 좌절, 당황스러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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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아들은 뇌가 느리게 성장하기 때문에 학교에 입학해도 학습 준비가 안 된 경우가 많고, 딸은 관계지향적인 기질 때문에 아들보다 학교 생활에 더 잘 적응한다.

→ 남자아이들은 여자아이들과 달리 뇌가 느리게 성장한다. 때문에 막상 학교에 입학해도 학습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 확률이 높다.

반면에 여자아이들은 관계지향적인 기질 때문에 남자아이들보다 학교생활에 더 잘 적응한다. 여자아이들은 기본적으로 남자아이들보다 읽고 쓰는 능력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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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아들은 소속감을 중시하기 때문에 가족이나 친구와 같은 집단에 속해야 안정감을 찾고, 딸은 다른 사람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중시하기 때문에 관계에서 발생하는 일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 남자아이들에게만 해당하는 특징 중 하나는 소속감이다. 아들은 가족이나 또래집단의 일부가 되었을 때 편안함을 느낀다.

한편, 딸은 유아기 때 부모와 맺는 상호 관계를 통해 부모와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고 심리적으로 편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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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아들은 그림을 그릴 때 주로 동사를 표현하고, 딸은 그림을 그릴 때 주로 명사를 표현한다.

→ 여자아이들은 그림을 그릴 때 명사를 주로 표현하려 하는 데 비해, 남자아이들은 동사를 표현하려 한다. 예를 들어, 여자아이들은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을 그리려 하는 반면, 남자아이들은 로봇이나 기계를 그리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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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아들은 딸보다 청력이 둔하고, 딸은 아들보다 청력이 예민하여 아빠나 남선생님들이 너무 크게 이야기한다고 생각한다.

→ 여자아이들과 남자아이들은 다르게 보고, 다르게 듣는다. 여자아이들은 더 자세한 것까지 보고 더 잘 듣는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남자아이들보다 청력이 훨씬 예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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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아들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분별하는 부분이 취약하고, 딸은 공감 능력이 잘 발달한다.

→ 일반적으로 여자아이들이 남자아이들보다 언어 구사력이 뛰어나고, 감정 표현이나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능력도 남자아이들보다 더 발달한다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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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부모는 아들에게 건강한 남성성과 정체성을 길러줘야 하고, 부모는 딸이 건강한 양성성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

→ 남자아이들만의 독특한 생리나 심리는 바로잡아야 할 특성이 아니며 이를 건강한 남성성으로 표출될 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야 한다.

한편, 엄마는 딸의 변호인이 되어 아빠와 맞서지 않고 딸이 스스로 협상하며 자기주장을 펼치도록 가르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