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의 주인공인 예비부부는 당초 ‘반반 결혼’을 하기로 했으나 학자금 대출금 문제, 명절 본가 방문 문제에서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 예단과 예물, 혼수, 스드메까지 결혼 전반에 드는 비용을 천원단위까지 반으로 나누는 것에 동의했다
그러나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학자금 대출을 1700만원을 결혼 전 해결하기를 바랐다. 또한 결혼 후 설에는 남자친구 집부터 간다면 추석은 자신의 집부터 가기를 원했다
여자친구는 학자금 대출을 해결하지 않고 결혼 할 경우 “우리 같이 모을 돈에서 1700만원이 나간다는 것”이라고 학자금대출을 해결하고 오기를 바랐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당장 어떻게 1700만원을 구하냐.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명절은 당연히 우리 집 부터. 명절 아침에 누가 처가를 먼저 가냐”고 화를 냈다
남자는 “육아나 집안일의 경우 똑같이 해야 한다고 생각해왔는데 이건 다른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가 생각하는 ‘반반결혼’에는 결혼 비용, 신혼집 마련 비용, 집안일 등이 포함됐다. 이에 여자친구는 “며느리 역할 하기 싫다는 게 아니라 사위 역할, 며느리 역할 똑같이 하자는 것”이라며 “돈만 나누는 게 반반 결혼이라고 생각한 거면 이 결혼 못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한 여성은 “반반으로 한기로 한 상태지만 남자는 손해 보지 않으려 한다. 굳이 시작을 할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
아기들은 가슴이 바닥에 닿으면 자신의 심작박동을 느낄 수 있어 더 편하고 깊게 잠든다고 해요. 하지만 이런 자세는 영아돌연사에도 영향이 있고 위와 심장을 압박해서 아기에게 좋지 않으니 바른 자세로 잘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해요
이런 아이들은 겁이 많거나 신경이 예민한 아기에요. 쉽게 말해 불안감이 높다고 할 수 있는데 자다가 눈을 떴을 때 무언가가 있을까 봐 겁이 나거나 어두운 것이 무서운 것일 수도 있으니 은은한 수면등을 켜주어 아기의 불안감을 낮추어주세요
이런 아기들은 활동성과 에너지가 상당히 높아 평소에 마음껏 활동을 하지 못한 것이 욕구불만으로 나타나는 것이에요. 이런 아기들은 야외 활동이나 운동을 통해서 신체를 많이 움직이고 충분히 놀게 해주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과도한 신체놀이는 숙면을 방해할 수 있으니 잠들기 한두 시간 전에 마무리해주셔야 합니다
이 자세는 흔히 태아의 자세로 휴식과 평온함을 갈망하는 자세라고 할 수 있어요. 대개 소심하고 내성적이거나 감정 기복이 심한 경우, 예민한 성격의 아기들이 잘 때만큼이라도 평온함을 유지하려 이런 자세를 취하게 된다고 하니 일상생활에서 편안한 마음가짐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해요
정말 제대로 숙면을 취하는 아기라고 볼 수 있어요. 자신의 몸을 최대한 드러낸다는 것은 자신감이 높은 상태이며 걱정이 없고 마음이 편한 상태임을 보여줘요. 이런 아기들은 낙천적이고 사교적이며 적극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이불을 걷어차고, 차가운 벽에 몸을 대고 자면서 땀까지 흘린다면 몸에 열이 많은 아이일 수 있어요. 방 안 온도가 너무 높지 않은지 확인해 주세요. 땀이 아이 몸의 건강 여부를 측정하는 바로미터가 될 수는 없으므로 다른 아이보다 땀을 많이 흘린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대자로 자면서 코를 골고 입을 벌리고 잔다면 비염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항균 작용을 하는 침이 말라서 잇몸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에도 쉽게 노출될 수 있으므로 젖은 수건이나 물로 입을 축여주고, 방안 습도를 건조하지 않게 유지해 주세요
‘아이를 낳았는데도 몸이 왜 이럴까요?‘여성에게 가장 힘든 시기는 출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 9개월이라는 고통의 시간이 지나도 끝이 아니기 때문이죠.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그 고통이 평생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출산 후에 몸이 완전히 회복하는데, 일 년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과장이라고 생각하죠.
하지만 한 연구에 따르면 6주의 출산 휴가는 산모가 실제로 필요한 시간에 완전히 못 미친다고 합니다.
여성 대부분이 출산 후 신체적, 정신적으로 완전한 회복을 하는데 최소 12개월이 걸리는 것이죠.
출산 후에 ‘직장질루’라는 질환을 겪는다고도 하는데요. 과연 어떤 것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출산의 고통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출산굴욕 사람들이 흔히 가기 싫은 병원 1위로 치과를 꼽지만, 여성들은 산부인과라고 말할 수 있죠.
여고생 10명 중 7명은 부끄럽단 이유로 산부인과를 꺼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사람들의 시선도 무섭고, 검진 과정이 다소 굴욕적이기 때문입니다. 출산 전에는 이러한 과정은 필수라고 할 수 있죠.
내진/관장/제모 산모들이 진저리치는 병원 출산 굴욕 3종 세트입니다
내진 내진을 통해 얻게 되는 정보는 자궁 입구가 벌어지는 것의 정도, 골반의 크기 등인데요.
분만을 위해 꼭 필요한 판단이죠. 의사나 간호사가 질 속에 손가락을 넣는 것이기 때문에 산모 입장에서 수치심이 들 수 있는 행위입니다.
하지만 조금 불편하다고 해서 내진을 피한다면 불충분한 자료로 출산 시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내진을 할 시에는 고통스럽지 않으니 조금만 참아주세요
관장 관장 또한 출산 시에는 꼭 필요한 과정인데요. 아이가 나올 때 혹시나 하는 불상사를 피하기 위함이죠.
장 속에 있는 모든 변을 빼낸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출산할 때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잘 조절해서 사용해야 하는 게 매우 힘든 부분입니다.
몇 시간 동안 반복해야 하므로 고통스러운 과정이라고 하죠
제모 출산을 앞둔 여성들에게 은근히 신경 쓰이는 것인데요. 제모하다가 상처가 나거나 후에 간지럽기 때문에 불편을 호소하는 부분이죠.
하지만 수술 상처의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제거해야 합니다. 체모와 모낭에는 피지, 이물질들이 많이 묻어 있기 때문에 세균이 생기기 쉬워요.
따라서 요즘에는 제모보다는 왁싱을 선택하는 산모도 늘었는데요. 다소 불편하다면 왁싱을 추천합니다
산욕기 산욕기는 출산 직후부터 산욕기는 출산 직후부터 산모의 몸이 임신 전의 원래 상태, 신체적 특징과 호르몬의 상태가 평소의 상태로 돌아오기까지를 말하는데요. 흔히 평균 40일 정도로 봅니다.
하지만, 산후 기간에 3단계가 있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부분입니다
산후 극심기 약 24시간 동안 지속되며 출산 직후 신체 회복기입니다. 이때는 자궁 뒤집힘, 오로 배출, 모유 분비 등이 있습니다.
산후 준극심기 생리를 다시 하게 될 때까지 약 45일이라는 기간을 말합니다.
산후 지연기 12개월까지 지속되기도 하는데요. 전문가들에 의하면, 이 단계는 출산 후에 여성의 몸이 완전히 회복되는 기간이라고 해요
산욕기 중 변화 엄마의 심장 박동 수는 출산 후에 원래대로 돌아오는데요. 출산 후 몇 주 동안은 혈압이 흔히 떨어지게 됩니다.
이때는 치질이 쉽게 생긴다고 해요. 또한 호르몬 변화는 당연시 일어나게 되는데요. 황체 호르몬, 내분비샘, 모유 생성들 조절하는 뇌하수체에 변화가 나타납니다
아이를 낳으면 복부의 크기는 줄어들겠죠? 그 때문에 횡격막이 제자리도 돌아와 숨을 더 깊이 쉴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위장과 장이 확장되면서 몇 주 동안은 소화 더딤, 변비, 식욕 부진 등을 겪을 수 있어요. 면역력은 약해지기 쉬우니 몸관리 잘하셔야 합니다
분만 후 어려운 것 분만 후에는 화장실 가는 것조차 쉽지 않은데요. 아기가 내려오면서 산도와 가까이에 있는 신체 기관인 방광과 직장은 많은 압력을 받고, 회음부의 통증과 불편감으로 소변과 대변 보기가 어렵다고 하는 산모들이 많습니다
산모 대부분은 분만 후 24시간 이내에 소변을 보기 어렵다고 하는데요. 소변을 보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기도 하고, 통증 때문이죠.
첫 소변은 방광의 기능을 확인하는 신호가 되는데요. 어렵더라도 꼭 소변을 봐야 합니다. 만약 출산 후 8시간이 지났음에도 스스로 소변을 보지 못했다면 소변 줄을 꽂아 빼내야 합니다. 그만큼 중요하니 힘들더라도 화장실을 꼭 들려주세요
또한 ‘직장질루’라는 질환이 생기는데요. 이 병에 걸리면 질과 직장 사이에 길이 생겨 항문으로 나와야 하는 대변이 질로 나오게 됩니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여성들은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매우 당황하죠. 출산 과정에서 회음부 상처가 곪으면서 생기는데요.
당황함을 느껴 숨기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3개월 이상 지속되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내원해주세요
출산 후 신체 변화
관절 산후에는 원기가 떨어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못해 관절이 약해집니다. 특히 35세 이상의 고령 임신부의 경우는 더욱 조심해야 하죠. 고령에 따른 ‘골밀도 저하’는 칼슘이 빠져나가 뼈에 구멍이 숭숭 뚫리는 골다공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작은 충격에도 심한 통증을 느낀다면 꾸준한 관리를 받는 것이 좋아요
요실금 재채기나 살짝 뛰기만 해도 오줌이 나오는 요실금은 출산 시 괄약근이 늘어나고 요도 입구가 느슨해져 생깁니다. 심할 경우에는 가만히 있어도 소변이 저절로 나오는데요. 일반적으로 산후 6주 동안 나타나게 됩니다. 과체중의 아이를 출산했거나 분만 시간이 길었던 산모일수록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산후 치질 출산한 후에는 장운동의 속도가 느려져 음식물 통과 시간이 길어지고 소화가 잘되지 않는데요.
회음부 절개로 인해 배변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치질은 쉽게 생깁니다. 특히 임신 후반에는 자궁이 커져 직장과 항문을 눌러 치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출산 후 생긴 치핵은 38~42℃ 정도의 온수로 좌욕을 2개월 정도 꾸준히 하면 치료를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나아지지 않는다면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탈모 출산 후 2~3개월부터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모발을 구성하는 세포들의 생성 주기가 변해 생기게 됩니다. 보통 6~12개월이 지나면 많이 호전되지만 잘못된 관리를 할 경우 영구 탈모로 이어질 수 있죠. 영양 불균형과 심한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므로 식단에 신경 쓰고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세요
1.열이 나는 원인 열이 나는 가장 흔한 원인은 바이러스 질환 때문이다. 그 외는 독감, 돌발진, 수족구병, 구내염, 편도염, 후두염, 기관지염, 폐렴, 급성중이염으로 인해 열이 생긴다. 또한 요로감염, 뇌수막염, 가와사키병, 예방 접종 후 등 다양한 이유로 열이 생길 수 있다.
열이 나는 이유는 수없이 많지만 열이 난다는 것은 면역계가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로 우리 몸을 이롭게 하려는 반응이다.
2.열, 아기는 특히 위험해요 사람의 체온은 36도에서 37도 사이다. 아이의 경우 37.4도까지는 정상체온으로 간주한다. 미열은 37.5도 ~ 37.9도 사이 38도 이상이면 열이 났다고 말할 수 있다.
39도 되면 고열로 넘어간다. 엄마 마음이 불안하다고 열을 계속 재면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기에 1시간 간격으로 재는 것이 적당하다. 아기는 열이 1도 오를 때마다 수분이 10% 더 필요하다. 아기는 탈수가 쉽게 온다. 탈수가 교정되지 않으면 수액 치료밖에 방법이 없기데 아기가 열이 났다면 탈수 예방이 엄마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다.
3.열이 날 때 부모가 판단할 점 만약 아이가 열이 발생했는데 낮이라면 그냥 소아과를 가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밤이라면 병원에 갈 정도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우선이다. 엄마가 1차적으로 아이가 잘 놀고 잘 먹는지, 잘 자는지, 보채거나 늘어지는 등 아이의 컨디션, 탈수 여부, 아이의 동반 증상 등을 체크해야 한다.
4.열을 내릴 때 상식 미온수 마사지는 생각보다 효과가 크지 않다. 이는 보조적인 방법(해열제 먹이고 나서 하는 방법)으로 미열이거나 오한이 있을 때는 하지 않아야 한다. 미온수 마사지는 해열제를 먹인 후 1시간 뒤 38도 이상일 때 시행하자. 방법은 32~34도 정도의 물을 수건에 흠뻑 적셔 얼굴과 목, 겨드랑이, 가슴 등을 닦아준다. 단 손발과 팔다리는 닦지 않는다.
열이 난다고 옷을 다 벗기는 것보다는 얇은 옷을 입히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잘못된 해열 방법으로는 젖은 양말을 신기는 것을 들 수 있는데 손발이 차가워지며 혈액순환이 안될 수 있으므로 하지 말아야 한다.
5.해열제 사용법 해열제는 아세트아미노펜, 이브프로펜, 맥시브프로펜 3가지 종류의 성분으로 나뉜다. 의사처방 없이 먹일 때는 4개월 이상은 아세트아미노펜만 사용, 6개월 이상은 모두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