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이 다가올 때 든든한 100점 남편행동

출산이 임박했을 때 남편이 해야 할 11가지

출산 전 불안해 하는 아내를 꼬옥 안아주면서 좋아하는 노래를 나긋나긋하게 불러줘 사랑을 느낄 수 있께 한다

출산을 앞둔 아내들이 남편에게 가장 원하는 것은 그날만이라도 옆에 꼭 있어주는 것이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출산일만큼은 이유가 되지 못하니, 하루 종일 아내 옆에서 손을 꼭 잡아주자

자연분만을 고집하지 않는다. 자연분만을 고집하다 결국 아내는 더 힘들고 위험한 상태가 될 수 있다. 의사가 제왕절개를 제안할 경우 “그래도~”라며 군소리하지 말고 따를 것.

만약 어머니나 아버지가 자연분만에 미련을 갖더라도 아내가 서운하지 않도록 알아서 잘 설득한다

아내가 뒤처리를 잘해달라거나 회음부를 많이 절개하지 말아달라는 등 의사에게 이야기하고 싶지만 진통하느라 말을 못하고 있다면, 대신 의사에게 말해주자.

잘 부탁한다는 당신의 말 한마디에 아내의 산후조리가 달라질 수 있다

출산 지식이 전혀 없는데다 비위까지 약하다면 분만 과정을 보고 오히려 충격받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아내가 분만할 때 함께 있기를 바란다면, 아내 머리맡에 앉아 아내의 손을 꼭 잡아준다.

아무리 호기심이 생기더라도 아내 얼굴 외에 다른 곳은 절대 보지 않는다

아내의 진통 시간이 길어지면서 지치고 배고파서 병원 근처 음식점에 가는 남편들이 있다. 맛있는 음식과 술 한잔 곁들이다 보면 혹은 마침 중계하는 야구 경기에 빠지면 ‘5분만 더’하며 오래 머물게 된다.

당신이 놀고 있는 사이 아내가 출산한다면, 엄청난 원망을 들을 것이다

장모님과 친척, 주위 친구들에게 연락한다.

특히 장모님이 산후조리를 도와주는 경우 미리 감사의 표현을 해야 한다. 그 외에 산후도우미 업체나 산후조리원에 연락해 일정을 미리 알려둔다

출산한 아내에게 “수고했어”란 말만 남기지 않는다.

남편이 수고했다는 말만 했을 경우 마치 수능을 치른 수험생 같은 기분이 든다고 한다.‘수고했다’, ‘고생했다’는 기본.

그 외에 ‘고맙다’, ‘아이가 참 예쁘다’, ‘정말 너무 기쁘다’하며 호들갑을 떨어야 한다.여기에 “약속한 가방 꼭 사줄게”라고 덧붙이면 아내는 눈을 반짝이며 좋아할 것

물을 많이 마시면 모유량이 풍부해진다.

산모는 따뜻한 음식을 먹어야 하니 따뜻한 보리차나 우유 등을 항상 옆에 놓아 아내가 수시로 수분을 보충하도록 한다

출산 휴가를 여유 있게 받는다.

“당신도 돌보고 아이 얼굴도 많이 보고 싶어서”란 말 한 마디면 충분하다.

“수고했어”란 말 한마디 남기고 곧장 일터로 떠나는 남편은 조금 얄밉다. 회사에 가야만 하는 상황이 머리로는 이해되지만 마음이 서운한 건 어쩔 수 없다

출산하고 입원하는 병실을 선물로 꾸민다.

꽃다발과 손으로 쓴 편지, 현금이 가득 든 봉투면 아내는 무척 만족스러울 것.아빠 혼자 고른 아이 용품을 선물로 주면 당신의 정성과 노력에 아내가 감탄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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